커뮤니티맑은 머리 가벼워진 몸으로 사람의 질을 향상

치료사례

65세. 여. 두통 및 어지럼증

내원 당시 처음 호소 증상이 어지럽기도 하고 머리도 아파요. 항상 목은 뻐근하고 허리도 조금씩 아픕니다.

그리고 항상 소화는 잘 안되어 적게 먹어서 적당한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라고 함.


안색은 창백하고 복부에는 커다란 덩어리같은게 만져지는 상태.. 한의학에서 주로 말하는 적(積)이라고 하는데 기능저하가 심하고 만성화 될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제일 큰 문제점은 침이 무서워 치료를 차일 피일 미루다 오랜 걱정 후 내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심.

항상 속이 메쓱거림이 많고.. 배고픈줄을 모르고 산다 하심.


치료는 일단 침 치료를 통해서 등에서 뒷머리 까지 전반적으로 근육을 풀어주고, 한약을 복용해서 특히 소화기의 기능을 향상 시켜 積을 없애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침으로 강자극을 못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약한 자극으로 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강하게 자극을 하는 쪽으로 치료를 하다 보니

보통 사람들은 3주~4주 정도 되면 어느정도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환자는 2배 정도는 시간이 더 걸리는듯 했습니다.

자극이 부드러운 원인도 있겠지만, 워낙에 오랫동안 만성화 되어온 증상이라 치료가 되어져야 할 영역이 무척이나 많은듯 했습니다.


치료중 지칠만도 한데.. 환자분 말씀으로는 올때 마다 불편하던 다른 증상 까지 조금씩 개선됨을 몸소 체험하기에 항상 밝은 표정으로 치료에 임하니..

결과가 더 좋은듯 하였습니다.

시작은 두통과 어지럼증이 었으나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두가지 증상이 거의 사라지고 나니

소화기능 저하도 치료를 연장해서 하고 싶어하시고, 더불어 나타나는 안면홍조, 요통, 무릎통증 치료도 연장해서 하시길 원하셔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총 5개월 정도를 지속적으로 치료 했습니다.


치료가 완료된 후 지금도 월 몇회 정도 내원하셔서 관리를 받고 계십니다.

드물게 두통이 나타나면 오셔서 한두번 치료 하면 완쾌되고, 소화장애가 와도 몇번만 치료해도 편안한 상태로 돌아 갈 수 있어 다행이다.. 라고 하시면서..





상담신청 진료안내 오시는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