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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70세 여. 빙글빙글 도는듯한 어지럼증.

 빙글빙글 도는듯한 어지럼증이 5~6년 정도 되었다 하심. 심해졌다 약해졌다가를 지속적으로 반복한다 하심. 맥진상으로 소화기쪽에 가스가 심하게 많이 차고 활동성이 많이 떨어지는듯 하며 가스 덩어리가 있는듯 뻥뻥한 맥이 나타남.  메쓱거리고 어지러우며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이 심하다 하심..

그리고  기력이 무척이나 떨어져 있는 맥상으로 나타남. 왼쪽 고막에 손상으로 인해 소리가 잘 안들리고 이명증상이 있다 하심.


이분의 경우는 미용일을 하시면서 체력은 체력데로 떨어지고.. 식습관이 규칙적이지 못해 소화기의 기능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사료되어

오전에는 소화기의 담음을 치료하도록 하는 처방을 쓰고, 저녁에는 체력을 돋워주면서 어지럼증을 치료하는 처방을 함.

개인적인 일이 바빠서 주 2회정도 1개월간 침치료 받고, 그 이후로는 주 1회정도 침치료를 지속함.

1개월 정도 되어감에 따라 증상은 거의 사라지고 조금씩 움직일때 살짝 살짝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정도가 됨.

그 후 2개월째는 주 1회 침치료와 체력을 보강하는 쪽의 처방을 병행 후 3개월째  접어들면서 증상이 거의 소실되었다 하심.


일반적으로 1개월 정도 열씸히 치료하면 증상의 70%이상은 사라지는듯 한 평균 수치를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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