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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53세 여성 어지럼증 호소

2015년 8월에 울산에서 내원한 환자로서 한의원 부근 지인의 소개로 내원하심.

평상시 어지럼증이 너무 심한 환자분인데 빙글 빙글 도는 증상은 아니고 어찔 어찔한 증상을 주로 호소 하심.

소화장애는 항상 달고 살고, 차를 타면 멀미가 심해서 어디를 한번 가기가 너무 힘들다 하심.

뭔가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 초조해지는 등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 하심.


맥진시 담음이 많이 나타나는 맥상에 붓기도 잘 붓고 다른 호소하는 증상도 담음의 증상이 많아

당일 하루 목뒤 부터 등전체를 풀어주도록 치료를 하고

아침 저녁으로 어지럼증을 조절하는 처방과 담음을 없애주는 처방을 같이 처방함


그 뒤로 내원이 없다가 어깨 허리골반에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오늘 내원하심.

어지럼증의 상황을 물어보니.. 한달의 처방 만으로 증상이 다 사라졌다 하심. 어지럼증 뿐만 아니라 다른 담음의  증상도 같이 사라졌다 하심.

이렇게 한의학은 원인만 잘 찾아 해결하면 하나의 원인으로 인한 다양한 증상을  한번에 해결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치료도 치료지만 당시 지도 해드린 소화기능을 해치고 담음이 쌓이게 하는 생활습관 조절을 잘 하신듯..

보통은 증상이 확 사라져도 1~2년 사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분은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신듯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관리 하셔서 어지럼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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