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장애, 과민성설사

만성소화장애 어떻게 치료하죠 ?

· 소화기의 기운을 올려 주고 노폐물(痰飮)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만성소화장애의 원인은 소화기의힘(기운)이 약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소화기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치료와 동시에 식습관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장과 연관되어 원인이 되는 장기를 보강해야 합니다. 간위, 심비는 만성 소화불량을 만들어내는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장기를 강하게 해주는 치료를 통하여 만성 소화불량의 근원을 제거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담음은 만성 소화불량 및 두통 어지럼증 및 여러가지 신경성 증상을 만들어 내는 하나의 주된 원인이됩니다. 담음을 제거 해줌으로써 만성 소화불량의 고민에서 벗어나도록 해야합니다.

· 명제보위탕으로 비위의 기운을 올려 위장을 튼튼 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약의 효능은 평소에 위장이 허약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트림과 신물이 많이 올라오며 항상 더부룩한 증상을 가진 분들의 증상을 없애줍니다.
원인별 체질, 증상 맞춰 첩약의 시킨 컷이 특징입니다. 복용후 만성 소화불량의 원인이 제거되며, 일단 비위의 기능만 좋게 해두어도 점차적으로 소화불량의 증상은 없어집니다.

· 담음(痰飮)을 제거 해주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만성소화장애를 만들어 내는 요소중에 하나가 담음입니다. 신경성이라는 병명을 유발하는 첫번째 요인이 담음이라는 노폐물의 작용입니다. 반하라는 약재를 기본으로 하여 이러한 담음을 제거해주고 비위의 기능이 정상화 되어야 담음이 쌓이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하고 찬음식을 피하는 등 절제된 생활습관도 꼭 필요합니다.

명제한의원에서 제안하는 소화장애 예방법

삶의 질뿐만아니라 근손실,
근성장의 방해까지 될 수 있는 과민성설사

과민성설사는 식사나 가벼운 운동 후 복통 및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고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의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原因(원인) 과민성증후군은 왜 발생하는것인가요?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서 얘기합니다.

• 첫째, 스트레스 - 스트레스로 인해 간장의 기운이 응결되고, 응결된 간장의 기가 장을 경련시키기 떄문에 나타납니다.
• 둘째, 비신양허 - 장은 콩팥으로부터 양기를 받아 원활한 배변기능을 수행하는데 찬음식을 먹고나 신경을 쓸경우, 혹은 과로를 할경우엔
                   장 내에 찬기운이 돌면서 본래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불량한 배변기능이 나타납니다.
• 셋째, 심비혈허 - 스트레스로 인하여 심장이 위축되면 장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장이 위축되는 것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떤중점을 두고 치료하나요?

장기능을 복원시키 위해 대장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쪽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답니다.
설사가 반복이 된다는것은 장의 기능이 저하 되어있고 약하다는것 입니다. 따라서 장의 기능을 복원시키고 증상을 없애주는 건장탕(健腸湯)을 처방해서 좋아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한방에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치료는 장 자체의 치료와 동시에 관련되는 장기인 간장, 심장, 콩팥을 치료함으로써 장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중점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환자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에 있어 환자의 상태와 체질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상태가 설사쪽으로 치중되어 있는지 아니면 변비쪽에 치중되어 있는지 파악하여 치료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도움이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식사요법이 제일 중요하기에 다음의 사항은 꼭 지키는것이 좋아요.

• 첫째,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세요. (양상추, 당근, 오이, 현미, 배, 귤, 사과, 수박, 딸기, 율무, 보리 등)
• 둘째, 천천히 먹고 부드러운 음식을 위주로 드세요.
• 셋째, 설사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급적 커피나 차는 피하세요.
• 넷째, 콩의 종류는 장내 가스를 많이 생성하므로 콩류의 음식은 당분간 제한하세요.
• 다섯째, 유당분해효소가 결핍되어 있는 경우는 우유를 먹지마세요.